현재 제주공항(RKPC)으로 윈드시어 경보가 4일 2056~5일 0900Z 발효되었다. 항공기가 Climb out하는 부분과 Approach하는 부분에서 관측이 되고 있다. 1
현재 METAR는 :
METAR RKPC 050300Z 19019G31KT 160V240 9999 -RA SCT040 OVC080 19/11 Q1017 WS R07 R25 NOSIG=
그리고 TAF는 :
TAF RKPC 042300Z 0500/0606 19015G25KT 4200 -RA FEW010 BKN025 OVC080
TX19/0505Z TN16/0521Z TX19/0605Z
TEMPO 0512/0516 20025G35KT
BECMG 0516/0517 23025G35KT
TEMPO 0521/0524 2800=
현재 바람은 더욱 더 강해져 내일 새벽 1시에 평균적으로 25노트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내일 새벽 한 때 시정이 2800m까지 저하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나 제주공항은 남풍이나 북서풍이 불 경우 윈드시어가 자주 생기는데, 오늘같은 남풍의 경우 (현재 190도 방향의 바람) 바람이 제주 한라산에서 갈라져 제주공항 활주로 양단 (070도 방향과 250도 방향)에서 만나면 바람이 불규칙하게 불게 된다. 조종사들에게는 도저히 예측할 수 없는 부담스러운 바람이 부는 것이다. Missed Approach를 가정하고 급유를 더 추가하여 안전운항을 해야한다.
윈드시어 경보에 대한 정의는 아래와 같다.
윈드시어 | 활주로 표면으로부터 고도 1600ft(500m) 사이의 접근/이륙로 또는 선회 접근중인 항공기 그리고 착륙 또는 이륙을 위해 주행중인 항공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윈드시어가 관측되거나 예상 되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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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이지만, 1500ft라고 통상적으로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다.
아래는 기상청에서 발췌한 LLWAS장비에 대한 설명인데 핵심 3가지는 :
아래 자료에 대한 출처는 기상청 기상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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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원격처리장치
1) 풍향·풍속계
LLWAS에 이용되는 풍향풍속계(Handar WS425T)는 초음파 측정방식의 센서를 사용하는데, 세 개의 초음파 센서가 고정축을 중심으로 120° 각도의 방사상으로 달려있다. 주파수는 100㎑, 측정 범위는 0~65㎧이며 풍향 1도, 풍속 0.1㎧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는 측기이다. 세 개의 센서는 서로 초음파를 발사하고 수신하는데 센서 사이를 스치는 풍속에 따라 초음파의 이동속도가 다르므로 이를 이용하여 풍향과 풍속을 다음 식에 의해서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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