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 16년 7월부터 엘니뇨 감시구역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낮게 지속-> 약한 라니냐로 발달 중임
- 16년 10월부터 열대 태평양 부근에서 무역풍이 강화되면서 라니냐 발생 가능성 높아지고 있음
- 전 세계 전문가들은 올해 겨울철 50~60% 확률로 라니냐 발생할 것으로 전망함
- 대기 반응에 따라 중간급으로 발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함
- 라니냐의 기준 : Nino 3,4 지역에서 5개월 이동평균한 해수면 온도 편차가 -0.4도 이하로 6개월 이상 지속될 때, 그 첫달을 라니냐의 시작으로 봄
Impact
- 북서태평양 부근에 형성된 저기압성 흐름으로 인해 북풍계열 바람이 우리나라로 자주 유입됨
- 기온 : 평년보다 낮음*
- 강수량 : 적은 경향 보임
- 강한 엘니뇨 뒤에 발생한 라니냐는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요구됨
* 우리나라 겨울철 기후는 열대 해수면 온도로 인한 간접적인 영향 뿐만 아니라, 북극해빙, 유라시아 대륙 눈덮임, 북극진동으로 형성되는 중위도 기압계 영향도 함께 받으므로 변동 가능성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