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파골이 지나가는 중이다. 지금 15시경 여기 안국역쪽은 점심시간보다 풍속이 증가하고 있다. 에너지가 오고 있다는 증거다. 우산은 따로 챙기지 않았다. 장우산을 들고다니기엔 비가 내릴 것 같지 않았고, 단우산은 없어서 못챙겼다. 아직 일몰시간은 아니지만 구름의 증가로 밖은 비교적 어둡다. 나는 집에 갈때 비를 맞게 될까. 괜찮다 군대시절에서도 익숙한 일이었다.
백령도 현재 2M'에 뇌우, 비가 내리고 있다. 인천공항도 2.5M' 관측되는 걸 보니 낮은 곳은 2M'으로 봐야겠다. 뇌우 구름대는 중상층운이 포함되어 있다. 온탑은 25M'으로 15노트의 속도로 남동진하고 있다.
북한 해주시 주민들은 현재 강한 비로 인해 창문닫고 있는 중
상층의 힘을 등에업고 나타난 작은 저기압은 한반도 남부를 통과하는 고기압에 의해 남쪽으로까지 확장되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봄철에는 아무리 기세등등한 북쪽 저기압이라도 남쪽의 이동성 고기압형님들을 밀진 못한다. 봄에 무서운건 수증기랑 어깨동무하고 오는 남서쪽 저기압이다.
오늘 밤 9시 예상일기도. 운이 나쁘면 비 몇방울 맞으면서 집에 갈 것 같다.
2016년 4월 20일. 중국 화남지방에서 발달해서 들어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예정. 비는 주로 남부에 강하게 내리겠음. 일본 동쪽으로 물러나는 고기압과 다가오는 저기압 사이에서 LLJ (0) | 2016.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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