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있으면 어린이 날이다. 점차 나와 상관없는 날이 되어가지만,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깊은 뜻이 있는 만큼 관심이 가는 날이다. 특히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이 이 날 만큼은 비구름 때문에 집안에서 시무룩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어린이날 날씨에 관심이 간다.
작년 어린이날의 경우는 점차 날씨가 흐려져 저녁 늦게 부터 비가 올 예보였다. 올해도 비슷한 것 같다. 서울시 기준으로 18시에서 21시 사이에 북쪽 기압골 영향으로 강수확률이 60%이다. 다행이 낮 동안은 날씨가 괜찮다. 정리하자면 :
What model said :
May 5, 2017 03 UTC (오후 12시 점심시간). 고기압의 끝자락에서 맑은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우리 어린이들이 한참 뛰어놀 점심시간 (12시). 기압경도도 약하여 바람도 5노트 내외로 약하게 불겠음.
have fun 어린이들